오늘 저녁도 뭐 먹을지 고민이라면? 딱 10분이면 완성되는 초간단 레시피 모음으로 고민 끝!
안녕하세요! 요즘 날이 따뜻해지니까 괜히 부엌에 오래 있기가 싫더라고요.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배는 고픈데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고, 배달은 질리고, 그렇다고 제대로 요리할 힘은 없고… 여러분도 그런 날 있지 않으세요? 그래서 제가 진짜 *10분 만에*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요리법을 모아봤어요. 재료도 간단하고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서 요리 초보도 문제없습니다. 자취생, 직장인, 바쁜 엄마들까지 모두 환영입니다!

1. 바삭바삭 에그토스트
출출할 때, 혹은 아침에 딱 좋은 메뉴! 바삭한 식빵 위에 달걀 하나 툭 깨서 넣고 치즈 얹은 다음 팬에 구워주기만 하면 완성이에요. 토스터기만 있어도 되고, 프라이팬으로도 충분하죠. 버터로 구우면 풍미가 더해지고, 치즈는 체다나 모짜렐라 아무거나 좋아요. 저는 개인적으로 슬라이스 치즈를 두 장 넣는 걸 선호합니다. 더 꾸덕하고 고소해지거든요.
2. 간장버터 우동
전자레인지로 3분만 돌리면 끝나는 초스피드 요리! 우동사리를 뜨거운 물에 살짝 풀어준 뒤, 간장과 버터, 설탕 약간만 섞어서 버무려주면 끝이에요. 여기에 계란 노른자 하나 톡 얹으면 고급 일식당 부럽지 않은 퀄리티.
재료 | 양 | 비고 |
---|---|---|
우동 사리 | 1개 | 냉동도 가능 |
진간장 | 1큰술 | 맛간장 가능 |
버터 | 10g | 슬라이스 가능 |
3. 토마토 달걀볶음
중국 가정식 느낌 제대로 나는 메뉴! 신선한 토마토와 달걀만 있으면 준비 완료. 단맛 살짝 나는 간장소스랑 아주 잘 어울려요. 밥 반 공기만 있어도 한 끼 뚝딱입니다.
- 토마토는 너무 물러지기 전에 볶기
- 달걀은 미리 풀어서 부드럽게 스크램블
- 마무리로 설탕 약간 넣으면 감칠맛 업!
4. 머그컵 치즈리조또
전자레인지로 만드는 리조또, 들어보셨어요? 이건 진짜 귀찮을 때 최고예요. 찬밥과 우유, 치즈, 소금만 있으면 끝. 머그컵 하나에 다 넣고 전자레인지에 3분 돌리면 완성! 치즈가 쭉 늘어나는 게 포인트입니다. 반찬 필요 없이 한 그릇 뚝딱할 수 있어요.
재료 | 양 |
---|---|
찬밥 | 1공기 |
우유 | 100ml |
슬라이스 치즈 | 2장 |
5. 참치마요 김밥
김밥 싸는 게 번거롭다고요? 전혀요! 재료도 딱 3가지면 됩니다. 밥, 참치캔, 마요네즈. 김 위에 밥 펴고 그 위에 참치마요 듬뿍 올린 다음 돌돌 말기만 하면 돼요. 김밥용 단무지나 야채 없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. 오히려 심플하니 더 좋아요.
- 참치기름은 꼭 빼주세요
- 마요네즈는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해요
- 돌돌 말고 난 뒤엔 2~3분만 눌러두면 모양이 예쁘게 고정돼요
6. 김치 비빔국수
살짝 매콤한 게 땡기는 날, 김치 비빔국수만한 게 없죠. 면만 삶아두면 끝이에요. 김치는 송송 썰고, 고추장, 설탕, 참기름, 식초 한 스푼씩 넣고 섞기만 하면 돼요. 계란프라이 하나 얹으면 완벽한 비주얼까지!
- 소면은 너무 오래 삶지 말고 탱탱하게
- 비빔장은 미리 만들어두면 편해요
- 김치는 신김치가 더 맛있어요
네! 모든 레시피는 조리 과정 기준 10분 이내로 완성됩니다. 재료 손질까지 포함하면 15분 정도 걸릴 수 있어요.
물론이죠! 냉동 우동사리나 냉동밥, 냉동 채소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. 시간도 절약되고 맛도 좋아요.
네! 모든 레시피는 최대한 단순하게 구성해서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.
물론입니다. 모든 요리는 메인 한 그릇으로 완성되는 구성이며, 따로 반찬이 없어도 충분히 든든해요.
걱정 마세요! 대부분 팬으로도 대체 가능합니다. 전자레인지만큼 빠르진 않지만 충분히 15분 안에 완성할 수 있어요.
물론이죠. 대부분 손으로 뜯거나, 가위로 자르거나, 아예 칼질 없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요. 안전하고 간편하게 즐기세요!
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! 여러분도 오늘 저녁, 아니면 내일 아침이라도 이 초간단 요리 중 하나 도전해보는 건 어떠세요? 직접 만들어보면 생각보다 훨씬 쉽고, 재밌고, 무엇보다 뿌듯해진답니다. 혹시 만들어보신 분들은 댓글로 인증샷이나 후기 남겨주세요. 또 보고 싶은 레시피나 재료 요청도 언제든 환영입니다. 우리 같이 쉽고 맛있는 요리 생활, 계속 이어가요 :)